호주 맛집

[시드니 맛집] 호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Outback Steakhouse) 디너 주문 꿀팁 레이저백립, 스페셜 스테이크 가격 후기

luluj 2024. 9. 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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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back Steakhouse North Strathfield


장기 여행을 다녀온 후 첫 외식으로 저희는 노스 스트라스필드에 있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번에는 아웃백 인기메뉴인 레이저백립이랑 아웃백 스페셜 스테이크까지 그리고 메뉴에 없는 사이드들도 야무지게 챙겨 먹은 후기를 적어보아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Outback Steakhouse North Strathfield

주소: 1/3 George St, North Strathfield NSW 2137

영업시간: 월요일 - 목요일, 일요일 오후 12:00~9:00
금요일 오후 12:00~10:00
토요일 오후 12:00~10:30

시드니 아웃백 메뉴

 

오랜만에 신랑이 스테이크 먹으러 가자고 해서 미리 저희는 노스 스트라 아웃백으로 예약 후 방문하였어요. 좀 이른 시간에 와서 그런지 스탭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손님은 꽤 있더라고요. 호주 아웃백은 지점마다 메뉴들이 살짝 달라서 홈페이지 메뉴랑은 차이가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

 

Menu – Outback Steakhouse Australia

A hearty Cobb salad with your choice of grilled or crispy chicken, served atop mixed greens and topped with shredded cheese, avocado, roasted nuts, tomatoes, chopped bacon, roasted red peppers, sweet potato, soft boiled eggs, cucumber and crispy Bloomin’

outbacksteakhouse.com.au

Soda water $Free/ Coke $7.95

 

시드니 맛집인 호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무료 탄산수를 제공해서 이거 하나랑 콜라 하나 시켰습니다. 소프트드링크 음료는 무제한 리필이 가능해서 한번 더 리필해서 마셨어요. 

 

둘이 가면 굳이 하나씩 시키지 마시고 음료 한잔이랑 소다워터 시켜서 무료 리필 하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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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은 인기 스테이크 메뉴인 아웃백 스페셜 스테이크 250g을 시켰고 사이드 두개로는 콜슬로와 칩스를 골랐어요. 콜슬로는 메뉴에 없는데 QR 메뉴엔 있어서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시켰어요. 메뉴에 없다고 제공하지 않는 건 아니니 직원분께 물어보시면 됩니다. 

 

레이저 백립은 사이드가 칩스로 정해져 있는데 역시 바꿀수 있다고 해서 메뉴에는 없지만 QR 메뉴에는 있는 오늘의 수프를 골랐어요. 

 

메인이 다 나왔는데도 아웃백 식전빵인 부시맨 브레드가 안나와서 물어보니 가져다준다고 하더라고요. 신랑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이제 안 주는 거 아니냐고 ㅎㅎ 알고 보니 저희가 일찍 와서 빵이 아직 준비가 안돼서 안 나온 거였어요. 

 

한국 아웃백은 부시맨 브레드 버터가 여러 가지라서 물어보니 여기는 일반 버터 밖에 없다고 해서 그걸로 달라고 했습니다.  

 

오늘의 수프 (사이드)

 

지난번 시드니 맛집인 호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시킨 오늘의 수프는 브로콜리 수프였는데 오늘은 감자 치즈 수프가 나왔습니다. 아웃백 수프는 간이 센 편이고 부드러워서 자꾸 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OUTBACK SPECIAL 250g $35.95

 

풀 사이즈 백립도 시켜서 스테이크는 작은 포션의 스페셜 스테이크로 시켰어요. 다른 사이드인 코울슬로가 따로나와서 접시가 굉장히 휑해 보이지만 그래도 맛은 좋은 아웃백 스테이크입니다. 

 

호주 아웃백의 시그니쳐 메뉴인 아웃백 스페셜 스테이크는 Sirloin(등심) 부위의 스테이크입니다. 케첩이나 다른 소스류는 요청하면 주고 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골랐는데 아주 완벽하게 구워져서 나와서 아주 고소한 소고기로 맛있었습니다. 

 

RAZORBACK RIBS $59.95

 

시드니 맛집인 호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서 추천하는 메뉴인 풀 렉 포크립입니다. 풀사이즈라 그런지 양이 굉장히 많아요. 호주 아웃백은 다른 립 전문점인 Hurricane's Grill 허리케인 그릴 레스토랑처럼 양, 소, 돼지가 아니라 돼지 한 종류의 립만 있어요. 

 

호주 아웃백의 바비큐 립 소스는 여전히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신랑은 허리케인 그릴에서 먹는 립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RASHAYS 립 소스가 더 진해서 맛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역시 시드니 맛집인 호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기본 이상이라 맛있는 스테이크 먹고 싶을 때 종종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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