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bush Hotel
오랜만에 시원한 맥주에 맛있고 가성비 좋은 펍 음식을 먹으러 Homebush Hotel을 방문했어요. 요일별 할인 메뉴에서 매일 할인으로 바뀌어서 더 맛있게 먹고 온 후기 남겨봅니다.
Homebush Hotel
주소: 136 Parramatta Rd, Homebush West NSW 2140
영업시간: 월요일-토요일 오전 10:00~오전 2:00/ 일요일 오전 10:00~오전 12:00
메뉴보기: https://homebushhotel.com.au/
제일 먼저 맥주 하나씩 시켰어요. 맥주 탭을 봐도 뭔지 잘 모르지만 항상 바에 가면 뭘 시킬지 고민되더라고요. 저는 호주 퀸즐랜드 수제 양조장에서 만든 Balter 맥주를 시켰고 신랑은 무슨 제페니즈 라거를 시켰는데 제가 시킨 것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제 건 좀 썼거든요.. ㅠㅠ
시드니 가성비 좋은 로컬 펍 추천 맛집인 Homebush Hotel의 맥주는 9불정도 했어요.
시드니 가성비 좋은 로컬 펍 추천 맛집인 Homebush Hotel은 원래 요일별로 정해진 할인 메뉴가 있었는데, 이번에 갔더니 다양한 메뉴를 매일 $19에 먹게 바뀌었더라고요. 럭키!
항상 먹고 싶은 음식이 아닌 요일에는 방문 안 했었는데 이젠 신경 안 써도 돼서 너무 좋아요.
음료는 바에 가서 주문하면 되고 음식은 주방에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Chicken Schnitzel $19
제가 펍 음식 중에 가장 좋아하는 치킨 슈니첼을 시켰습니다. 슈니첼 두 조각이랑 칩스, 샐러드 그리고 저는 머시룸 소스를 골랐어요.
진짜 갓 튀긴 치킨슈니첼을 머시룸 소스에 푹 찍어서 한입 하면 아주 맥주 도둑입니다.
소스는 버섯, 후추, 다이엔, 그래비 그리고 페리페리 중에 선택하면 됩니다.
메뉴가 바뀌어서 살짝 음식 걱정을 했지만 여전히 너무 맛있는 시드니 가성비 좋은 로컬 펍 추천 맛집인 Homebush Hotel.
Rump Steak 280g $19
신랑은 럼 스테이크를 골랐어요. 구성은 저랑 똑같고 소스는 페퍼(후추)로 선택했습니다.
미디엄 레어로 시켰다고 했는데, 스테이크가 아주 잘 구워져서 너무 좋았어요.
전 튀긴걸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긴 한데 이번 스테이크는 치킨 슈니첼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다만 페퍼소스는 저한테 좀 맵더라고요 ㅠㅠ 후추의 맵기! 그래도 고기는 뭐 짱맛탱입니다.
시드니 가성비 좋은 로컬 펍 추천 맛집인 Homebush Hotel에서 오늘도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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