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오마카세 맛집 Komatsu에서 런치 코스 먹은 후기/ 구글평점 4.2

Komatsu Japanese Restaurant 코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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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기 힘들다는 오마카세 맛집으로 소문난 일식집 Komatsu에서 친구와 가격대비 구성이 좋은 런치 코스를 먹고 왔어요.

 

Komatsu Japanese Restaurant

 

Komatsu Japanese Restaurant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오전 11:30~오후 3:00, 오후 5:00~10:00
일요일 오전 11:30~오후 3:00, 오후 5:00~9:00

 

주소: Rhodes Central T2.18 6, 14 Walker St, Rhodes NSW 2138

 

Komatsu 코마츠는 한국인 오너 셰프님이 유명해서 오픈하고부터 쭉 오마카세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더라고요. Komatsu 코마츠는 오마카세 코스 가격은 $200인데 예약 잡기가 힘들다 그래서 일식 런치코스 후기도 괜찮길래 친구랑 런치코스를 맛보고 왔어요.

 

Komatsu 코마츠는 Rhodes 로즈에 위치하고 있고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예약을 할 때 어떤 식사를 할지를 미리 정해야 하는데요,

일식 런치 코스로는 Sushi Course $60/ Sashimi $55/ Komatsu $65 이렇게 세 가지 코스가 있었어요. 

각자 다른 종류를 먹을까 했는데 한가지 메뉴로 밖에 예약이 안 돼서 저희는 초밥 코스 가격 $60(대략 6만 원) 두 개를 예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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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atsu

Komatsu Japanese Restaurant Sushi Lunch Course

 

Salad

스시코스 첫 번째 메뉴로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일본식 참깨소스가 뿌려진 신선한 샐러드를 먹으니 입맛도 돌고 상큼하게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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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wanmushi

다음 요리는 일식 코스에 항상 나오는 차완무시가 나왔습니다. 일본식 계란찜으로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고 트러플이 들어가서 트러플향이 꽤나 강했어요. 

 

 

 

1st Sushi (5pc)

스시코스에 첫 번째 초밥이 다섯 피스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초밥이 이게 다인 줄 알고 좀 실망했지만 초밥은 총 두 번 다른 종류로 나오 더라고요. 제가 좋아하는 생선 종류들이라 맛있게 먹었어요. 초밥이 나오면서 미소 장국도 함께 나옵니다. 

 

 

 

2 dish of today's 

다음으로 나온 오늘의 생선요리입니다. 하나는 구워서 주고 하나는 튀겨서 주는데요, 두 개다 정말 맛있었어요. 구운 생선은 맛있는 양념에 생선살은 부드러워 잘 어울리더라고요. 갓 나온 튀김은 뭐.. 말이 필요 없죠. 함께 나온 텐푸라 소스에 찍어서 더 맛있게 먹었어요. 

 

 

 

2nd sushi (5pc)

끝난 줄 알았지만 한번 더 나오는 초밥이라 더 반갑더라고요. 두 번째 초밥은 다른 종류의 생선들이 나왔고 아부리 초밥이 더 많이 나왔어요. 

밥알도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해서 두 번째 스시 역시 순삭 한 것 같아요.

 

 

 

Mini Noodle

초밥을 다 먹었으니 그다음으로 면요리가 나오는데요, 나가사키 우동과 판메밀 중 선택가능합니다. 저희는 하나씩 시켰어요. 사실 일식 런치 코스는 배 부르게 먹은 적이 없어서 Komatsu 코마츠 런치 코스 역시 양이 많지는 않았는데요 누들을 주니까 양이 딱 알맞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밥이나 면요리 중에 하나는 먹어야 배가 차나 봐요. 

 

저는 나가사키 우동을 선택했는데 이거 맛있었어요. 불맛도 적당히 나면서 들어간 재료들도 꽤 많고 일식 코스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정말 따뜻하니 좋았습니다.

 

 

Dessert

Komatsu 코마츠의 스시 런치 코스 디저트로는 말차 아이스크림이 나왔어요.

방금 따뜻한 국물을 먹었더니 아이스크림 후식으로 딱 깔끔하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Komatsu 코마츠 일식 초밥 런치코스 60불이면 대략 6만 원인데 가격대비 코스구성도 좋고 맛도 괜찮아서 추천해요. 

 

코스를 시키면 자동으로 프라이빗 룸으로 잡아주시고 개별메뉴를 시킬 시 프라이빗룸사용은 60불 이상시 켜야 가능하더라고요. 덕분에 런치코스 먹으면서 친구랑 조용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 셰프님이 하시는 Rhodes 로즈의 오마카세 일식집이라 직원분들도 한국사람이고 친절하게 메뉴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더 잘 듣고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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