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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맛집] 정준하 마츠다부장 추천 토라니츠노 야키니쿠 난바 맛집 후기 (퇴근 후 한끼)/ 구글평점 4.6

luluj 2024. 7.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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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니츠노 야끼니꾸 난바 裏なんば焼肉 虎にツノ 難波本店


퇴근 후 한끼 방송에서 정준하 씨와 마츠다 부장이 추천했던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를 예약 없이 방문한 후기입니다. 

 

토라니츠노 야끼니꾸

주소: 일본 〒542-0074 Osaka, Chuo Ward, Sennichimae, 2 Chome−3−24 207号

영업시간: 월요일, 화요일 휴무일

수요일 - 일요일 오후 6:00~11:00

일본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면서 현지의 노포 느낌이 물씬나고 직장인이 퇴근하고 갈법한 난바의 야키니쿠 맛집을 찾다가 문득 오사사의 마츠다 부장과 정준하 씨가 퇴근 후 한 끼 방송에서 방문했던 토라니츠노 야키니쿠집이 생각나서 가게 되었답니다. 

 

난바 야끼니꾸 맛집인 토라니츠노는 인스타에서 예약을 받고 있어요. 저도 미리 예약을 하려다가 오전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일정이 언제 끝날지 몰라서 그냥 워크인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오사카 야키니꾸 맛집 토라니츠노 예약하러 가기 ◀

 

 

 일본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는 구글맵 켜고 가다 보면 난바 뒷골목 중간쯤 2층에 위치하고 있고 그 옆에는 이자카야가 있습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바에 2명 5분 정도 대기하고 앉았어요. 

 

 

오사사 마츠다 부장이 방문한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는 퇴근 후 한 끼 방송에 나오고 나서 한국어 메뉴와 한국어를 잘 하는 직원분들을 고용했는지 일본어나 영어를 못해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난바 야키니쿠 맛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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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앉자마자 신랑은 수량한정인 Hibiki Highball 히비키 하이볼과 저는 레몬사와를 시켰습니다.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는 음료 종류도 많아요. 일본술(니혼슈)를 포함 와인 그리고 한국술인 소주까지 다양합니다.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의 고기 메뉴입니다. 아주 세세한 부위로 나뉘어 있어서 특수부위포함 내장류(호르몬)까지 종류가 많더라고요. 

 

 

오토시(기본반찬)로 나온 연두부와 전입니다.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는 다른 일본 야키니쿠 집처럼 자릿세(오토시)를 받는데요, 여기는 인당 오토시 가격은 380엔입니다. 

 

Hibiki Highball 1400엔/ Lemon Sour 650엔

 

앉자마자 주문한 한정수량인 히비키 하이볼과 레몬사와가 나왔습니다. 통레몬이 들어간 레몬사와는 첫잔은 650엔이고 두 번째 잔부터 350엔입니다. 

 

산토리에서 나온 술중에 최상급이라는 히비키는 신랑 꺼 한 모금 먹어봤는데 위스키를 잘 모르는 저는 산토리 카쿠빈 하이볼이랑 히비키 하이볼 맛의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시킨 레몬 사와는 통 레몬이 들어가서 그런지 신선한 레모네이드 같은 느낌이었어요. 진한 고기와 함께 먹기에 가볍고 신선한 술이라서 한잔 더 시켜서 마셨답니다. 

 

감자 샐러드 380엔

 

일본 드라마에서 많이들 시키는 포타토 사라다 저도 이자카야 와서 시켜봤어요. 얼마나 맛있길래 감자 샐러드를 항상 시키지 궁금하기도 하고 마침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의 인기 사이드 메뉴라고 해서 주문했습니다. 

 

주문은 한국어를 잘하는 분께 해도 되지만 약간의 일본어를 한다면 앞에 요리하시는 일본 직원분들께 시키는데도 큰 무리 없습니다. 

상급 우설 파 1680엔

 

드디어 일본 오사카 야키니쿠에서 먹어보는 우설입니다. 저는 파가 함께 나오는 상급 우설 파세트를 시켰어요. 우설은 특상, 상급, 밑부분, 보통 이렇게 나뉘어 있었고 상급 우설이 토라니츠노의 인기 메뉴라고 하네요.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딱 제가 좋아하는 사이즈 였어요. 다른 거에 찍지 말고 파와 함께 먹으라고 알려주셨어요. 

 

하라미의 한 덩어리 구이 1980엔

 

신랑이 퇴근 후 한끼 방송에 나왔던 하라미 한 덩이를 시켰습니다. 내가 굽고 있으면 직원분이 체크해 보고 알아서 잘라서 주십니다. 와사비와 폰즈에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사실 유니버셜 재팬 키노피오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기도 했고 거의 2만보를 걸어서 너무 피곤해서 신랑이 야키니쿠가면 그냥 따라가서 앉아있기만 해야지 했거든요.. 

 

근데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의 상급 우설은 진짜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ㅠㅠ 살짝 오독오독한 우설의 식감에 적당한 부드러움과 끈적한 파 소스를 얹어서 먹으면 황밸이라 한 접시 더 시킬까 심히 고민하다가 다른 거 시켰어요. 

 

 

적당히 구워져서 직원분이 잘라준 하라미 한덩이 입니다. 잘라서 고추냉이와 함께 나와요. 이것도 오사카 난바 야키니쿠 맛집인 토라니츠노의 수량한정인 인기메뉴랍니다. 

 

저는 마블링이 많은 기름진 소고기를 좋아하는데 신랑이 먹기에 좋은 살코기였어요. 기름기 없는 안창살을 소금과 와사비를 살짝 올려서 먹으면 금방 배부를 것 같았어요. 

 

소금구이 주먹밥 (2개) 390엔

 

아주 궁금했던 야키니쿠집의 시오 오니기리도 시켰습니다. 찰진 흰밥에 참기름이 싹 코딩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숯불에 구웠다가 뒤집어야 밥풀이 그릴에 안 묻고 완벽히 뒤집어지더라고요. 

 

이거 진짜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굽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 주먹밥에 고기, 감자 샐러드나 오토시와 함께 먹기 좋았어요. 

 

츠라미 850엔

 

신랑이 시킨 소 볼살입니다. 1장은 190엔이고 1인분 5장은 850엔입니다.  

 

 

츠라미는 중간에 힘줄이 지나가서 제가 먹기에는 좀 질겼는데 신랑은 하이볼이랑 또 잘 먹더라고요. 소 볼살은 처음 먹어봤는데 씹는감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저는 야식 느낌으로 간단하게 갔는데 다음에 방문할 때는 공복에 제대로 식사하러 가려고요. 우설과 소금 구이 주먹밥 추천합니다!

 다른 한국분들 보니 항아리 갈비도 많이들 시키셨어요. 

 

일본 오사카 맛집인 퇴근 후 한끼 정준하 마츠다 부장 추천 토라니츠노 야키니쿠 난바 맛집은 일어나 영어를 못해도 한국어 메뉴판과 한국어를 잘하는 직원분들 때문에 아주 편안하고 질 좋은 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난바 뒷골목의 분위기 좋은 야끼니꾸 집이라 그런지 일본 직장들과 한국인 손님들로 아주 북적이는 오사카 맛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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