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맛집] 카야토스트 맛집으로 유명한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센트럴 마켓/ 구글평점 3.4

Old Town White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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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꼭 가야 하는 곳 중에 하나인 올드타운 화이트커피에 저도 방문해 보았어요. 말레이시아 카야토스트와 화이트 커피 맛집으로 워낙 유명해서 기대를 잔뜩 안고 센트럴마켓 지점으로 갔습니다. 

 

저는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에 있는 Old Town White Coffee 매장을 방문했었는데요, 여행을 다녀온 지 좀 돼서 그런지 이 지점을 문을 닫았더라고요. 하지만 여기 말고도 쿠알라룸푸르에는 많은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매장이 있어서 숙소나 일정 근처 매장으로 찾아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는 쿠알라룸푸르 공항에도 매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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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TOWN MY

쿠알라룸푸르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메뉴

 

점심 먹기 전 간식을 먹으려고 잠시 들린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 맛집인 올드타운 화이트커피. 메뉴판을 보고 이렇게 주문서에 원하는 메뉴와 수량을 적어서 내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Old Town White Coffee의 시그니처 메뉴인 BB4 카야 버터 토스트(싱글)와 TF7 레몬티 그리고 WC1 차가운 올드타운 화이트커피를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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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7 Fresh Lemon Tea Cold RM6.03/ WC1 Oldtown White Coffee Cold RM5.17

 

점심시간 전인 11시쯤 센트럴마켓에 방문해서 그런지 매장에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음료랑 토스트가 금방 나왔어요. 

티와 커피는 Hot/Cold를 선택할 수 있고 저희는 둘 다 차가운 음료로 주문하였습니다. 

 

 올드타운 화이트커피의 레몬 티는 립톤처럼 단 느낌이 아닌 진짜 레몬을 우린 티 느낌이었어요. 제가 시킨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의 시그니쳐 커피는 아주 진하고 달달한 한국 믹스커피 보다 더 단 느낌입니다. 사실 저는 Old Town White Coffee 낱개 포장된 거를 종종 사 먹어서 이 맛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현지에서 먹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는 어떨까 싶었는데 포장 커피랑 맛 차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BB4 Kaya & Butter Toast(Single) RM2.98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 Old Town White Coffee의 시그니쳐 메뉴인 카야토스트입니다. 한 장을 반으로 잘라 두 조각으로 나온 싱글버전과 두장을 반으로 잘라 네 조각으로 나오는 더블버전이 있는데 저희는 곧 점심을 먹으러 가야 해서 싱글로 시켜서 나눠먹었어요. 

 

말레이시아 카야토스트 워낙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카야잼을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아서 궁금했었는데 드디어 먹어보는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의 카야토스트. 

 

 

바삭한 빵사이에 발린 찐득한 노란 카야잼이 확실히 토스트한 빵과 잘 어울렸어요. 카야잼의 느낌은 달달한데 인위적이지 않은 그런 자연적인 단맛이었고 평소에 달달한 디저트 좋아하실 분들이라면 굉장히 입에 맞으실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잼을 즐겨먹지 않아서 그런지 한번 먹은 걸로 만족했고 그래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을 왔으니 수리아몰에 있는 마트에서 카야잼 한 병 샀습니다. 카야잼은 유통기한이 짧으니 많이 쟁이지는 못하겠더라고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센트럴마켓 맛집인 올드타운 화이트커피의 총평은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화이트커피와 오리지널 카야토스트를 맛볼 수 있고 간식으로도 좋지만 브런치 먹기에도 너무 좋을 쿠알라룸푸르 맛집인 Old Town White Coffee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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