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맛집] 서리힐즈 'Jane Surry Hills' 분위기 좋은 가성비 런치코스 찐맛집, 캥거루 타르타르 추천

제인 써리힐즈 Jane Surry 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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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서리힐즈에 핫하고 찐맛집인 Jane Surry Hills를 다녀왔어요. 예약은 필수고 저렴한 식사와 샴페인을 마실 수 있는 런치코스를 먹고 왔습니다. 캥거루 타르타르가 냄새 없이 맛있어서 추천 후기 적어보아요. 

Jane Surry Hills

주소: 478 Bourke St, Surry Hills NSW 2010

 

영업시간: 월요일 - 목요일 오후 5:00~10:00
 금요일 - 토요일 오후 12:00~11:30
일요일 오후 12:00~10:00

해피아워: 월요일 - 목요일 오후 5:00~6:00
금요일 - 일요일 오후 4:00~6:00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는 서리힐즈에 핫한 가성비 찐맛집이라 예약은 필수입니다. 

https://www.sevenrooms.com/reservations/jane

Jane Reservations

Jane Surry Hills 메뉴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는 위에 적은 해피아워에 오면 저렴하게 본식 메뉴를 먹을수 있고, 점심에 오면 할인된 런치코스를 즐길 수 있어요. 

 

Jane 런치때는 인당 60불 런치 코스와 각 2 불하는 굴 그리고 10불에 마실 수 있는 프로세코가 있고, 일반 알라카르테 메뉴들도 있습니다. 

 

 Mercer Prosecco $10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 10불 프로세코를 식전주로 시켰는데 저는 워낙 스파클링 와인을 좋아해서 그런지 살짝 달달하면서 상큼한 탄산이 좋았어요.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 런치메뉴 첫번째 코스입니다. 

 

Sydney rock oyster, guava vinaigrette $2ea

 

굴은 런치 코스에 포함은 아닌데 2불 프로모션 중이라 4알 시켰어요. 비린맛 없이 신선한 굴에 구아바 식초를 올려서 프로세코와 함께 먹으니 궁합이 너무 좋더라고요. 

 

 arthur's sourdough, kefir butter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에서 런치코스를 시키면 나오는 식전빵과 버터입니다. 

수제버터를 쓰는지 굉장히 짭짤하고 빵도 갓 구워져 나와서 겉은 바삭한데 안이 굉장히 부드럽더라고요. 

 

stracciatella, carrots, carraway, blood orange

 

아래에 블러드 오렌지가 깔려있어서 당근과 스트라차텔라 치즈를 듬뿍퍼서 먹으니 진짜 부드러운 치즈와 상큼한 오렌지가 너무 맛있었어요. 

사실 Jane Surry Hills은 서리힐즈 와인바로도 유명한데, 여기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와인과 잘 어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걸 듬뿍퍼서 사워도우 위에 얹어먹어도 꿀맛입니다. 

 

kangaroo tartare, harissa, potato crisps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의 인기메뉴인 캥거루 타르타르입니다. 캥거루고기를 올려먹을 수 있게 두꺼운 감자칩과 함께 나오고 캥거루 특유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하리사로 양념을 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고추장육회 아니면 스리라차로 양념한 육회 그런 느낌이었어요. 

 

개인적으로 캥거루 고기를 선호하지 않는데 제인 서리힐즈 캥거루 타르타르는 아주 쫄깃하고 신선해서 맛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pickled mussels, sweetcorn, saffron chilli oil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에서 캥거루 타르타르 다음으로 인기메뉴인 절인홍합입니다. 사실 재료만 보면 제가 싫어할 맛인데 이거 진짜 맛있더라고요 ㅎㅎ 

 

아래 옥수수크림이 부드럽고 짭짤한게 콘소메 그런 맛이었어요. 부드러운 절인홍합이랑 아주 잘 어울리는데 그 위에 중국식 라조장느낌의 매콤한 라유가 킥인 것 같습니다. 

 

Randy Mandy $80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 두번째 런치코스가 시작하기 전에 애들레이드산 피노 블랑 한 병을 시켰어요. 

랜디맨디 피노블랑은 가볍고 향이 좋아 음식과의 궁합이 좋았습니다.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 런치코스 두 번째 요리들입니다. 맘이 급했는지 사진이 흔들렸어요 ㅠㅠ 

 

lamb dumplings, saltbush, chilli, yoghurt

 

양고기가 들어간 만두를 아래 간장에 찍어서 한입에 먹으니 육즙이 팡 터지면서 넘나 맛있습니다. 양고기와 잘 어울리는 요거트는 양고기 덤플링이랑도 부드러운 게 조합이 좋았어요.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는 육향이 강한 캥거루나 양을 사용하는데 잡내를 잡는 양념을 참 잘하는것 같아요.  

 

 Brussel sprouts, rocket, golden raisin

 

구운 방울 양배추와 여러가지 야채잎들이 들어간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Jane은 런치코스지만 고기요리가 많은 편인데 이렇게 중간에 상큼한 샐러드가 다른 요리들을 지겹지 않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potato, whey, cured yolk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의 캥거루 타르타르에 이은 두번째 시그니쳐요리인 레이어드 감자가 나왔습니다. 

이건 저도 정말 좋아하는 음식인데, 슬라이스한 감자를 층층이 쌓아서 겉을 바삭하게 구운 요리입니다. 

 

와인이랑도 잘 어울리고 Jane의 레이어드 감자는 아래에 계란노른자를 이용한 소스를 깔아주어서 더 고소했던 것 같아요. 

 

시드니 서리힐즈 맛집인 'Jane Surry Hills' 분위기 좋은 60불의 가성비 런치코스 찐 맛집으로 유명해서 예약은 필수고 저렴한 해피아워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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