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맛집

[오사카 맛집] 마츠다 부장 추천 '츠루동탄' 웨이팅 없이 먹은 오사카 세숫대야 우동맛집 메뉴와 가격 후기/ 구글평점 4.0

luluj 2024. 8. 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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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톤탄 소에몬초점 麺匠の心つくし つるとんたん 宗右衛門町店


KBS 사당귀라는 프로에서 추성훈씨와 김수미 씨가 맛있게 먹은 일본 세숫대야 우동맛집으로 유명한 오사카 대표 우동집인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에 다녀왔습니다. 츠루동탄은 오사사 마츠다 부장이 추천한 오사카 우동맛집이기도 합니다.

츠루톤탄 소에몬쵸점 麺匠の心つくし つるとんたん 宗右衛門町店

  주소: 3-17 Souemoncho, Chuo Ward, Osaka, 542-0084 일본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2:00~6:00, 오전 11:00~오전 12:00
                 토요일 - 일요일 오전 12:00~8:00, 오전 11:00~오전 12:00

우연히 사장님은 당나귀 귀라는 프로그램에서 츠루동탄을 보고 찾아봤더니 이미 유명한 일본 세숫대야 우동 맛집이더라고요. 신랑이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츠루동탄 우동집을 가보고 싶다고 하여 저희는 도톤보리에 있는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에 다녀왔어요. 

▶ 츠루동탄 메뉴보러 가기 ◀

 

単品メニュー | 麺匠の心つくし つるとんたん【公式】

 

www.tsurutontan.co.jp

 

츠루동탄 소에몬초점 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시그니처 메뉴들. 

 

도톤보리에 있는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은 제가 머문 도미인 프리미엄 난바 숙소와 가까워서 매일 지나가면서 봤는데 웨이팅이 늦은 밤까지 항상 길어서 여기는 그냥 포기하자 했었던 지점입니다. 

 

근데 우연히 오사카 여행 마지막날 돈카츠 다이키에서 점심을 먹고 우메다에서 놀다가 숙소 쪽으로 왔는데 츠루동탄에 웨이팅이 없는 거예요?!

저희가 4시 30분쯤에 왔었는데 아마 이른 저녁시간에는 줄을 안 서나 봅니다. 

 

 

저희는 1층으로 안내받았고 오사카 도톤보리 우동 맛집인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의 인테리어가 참 아늑하고 멋스럽더라고요. 

 애매한 이른 저녁시간이지만 현지인 직장인 손님이 꽤 많았고 아래층엔 좌식 자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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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동탄 메뉴

 

오사카 도톤보리 우동 맛집인 츠루동탄 메뉴입니다. 우동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이것 말고도 더 있습니다.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은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되고 거기에도 한국어 메뉴가 있으니 주문하기 아주 편했습니다. 

 

카마아게(가마솥) 우동 780엔

 

신랑은 츠루동탄에서 물에 담긴 우동과 찍어먹는 츠유가 함께 나오는 면 소스 우동을 시켰습니다.

우동 굵기는 보통/얇은 둘 중에 보통으로 선택하였어요. 

메추리알인지 미니 노른자와 마늘, 파 그리고 직접 갈아먹는 깨도 나왔네요. 

 

한입 먹어봤는데 가마솥에 끓여서 헹구지 않은 우동면이라서 그런지 되게 부드러웠고 츠유에 찍으면 흡사 따뜻하고 부드러운 메밀소바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자루 우동 780엔

저는 평소에 차가운 붓카케우동을 좋아해서 츠루동탄에서 얼음위에 나오는 자루 우동을 시켰답니다. 우동 면 역시 보통/얇은 중에 얇은면으로 선택했어요. 

오사카 도톤보리 우동 맛집인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이 좋은 점은 면의 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 0.5인분과 1인분 그 이상의 옵션도 다양하게 있어서 저는 0.5인분을 골랐습니다.

 

 

오사카 세숫대야 우동으로 유명한 츠루동탄 그릇이 어마하게 커서 그런가 막상 나오니 면이 몇 줄 안 되는 것 같아서 1인분 시킬걸 그랬나 싶었지만 돈카츠를 먹고 와서 그런지 먹다 보니 0.5인분도 양이 충분하더라고요. 저처럼 이것저것 먹는 걸 좋아한다거나 소식가라면 츠루동탄 0.5인분 옵션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츠루동탄 자루우동 면이 진짜 세상 쫄깃해서 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 지금까지 먹은 우동면중에 제일 맛있었던 우동면이었습니다. 

저처럼 쫄깃한 면을 선호한다면 츠루동탄 차가운 우동면 추천해요. 

 

 

계산대 바로 옆에 츠루동탄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확실히 오사카 대표 우동집이라 그런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 종류들도 많더라고요.

 

오사카 도톤보리 우동 맛집인 츠루동탄 소에몬초점에서 가격은 총 1560엔이 나왔습니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고 바로 먹은 우동이라 둘다 간단하게 시켰더니 만원대에 식사를 하고 왔어요. 

 

츠루동탄 메뉴 우동 종류도 진짜 많아서 재방문하게 되면 차가운 종류의 다른 우동 튀김 세트를 먹어보려고요. 

 

 일본 여행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 맛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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