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란트 (ButcheRant Homebush)
고기의 질이 좋고 무엇보다 우대갈비가 맛있는 줄 서서 먹는 정육식당 부처란트 (ButcheRant Homebush) 다녀왔어요.
부처란트 (ButcheRant Homebush)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1:00~오후 3:00, 오후 5:00~10:00
월요일 휴무일
주소: 2 Nipper St, Homebush NSW 2140
저는 오픈하고 얼마 안 돼서부터 ButcheRant Homebush 홈부쉬 부처란트 가기 시작했는데 한국인들도 많지만 외국인 손님도 많은 편이라 작년 말부터는 웨이팅이 생겨서 저녁은 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해요.
↓지금 바로 ButcheRant Homebush 예약하기↓
https://www.kpos.com.au/booking/index_book.php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던 정육식당이 시드니에 생겼는데 손님이 꽤 많길래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
진열되어 있는 고기 질이 꽤나 좋길래 먹어봤습니다.
시드니에서 정육식당은 처음 봐서 신기하더라고요. 입구에는 고기별로 팩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바구니에 먹고 싶은 걸 담아서 고기 먼저 결제하면 됩니다. 부처란트 ButcheRant Korean Bbq 고기 가격은 팩마다 적혀 있고 우대갈비는 그람수로 계산합니다.
늦게 가면 인기 많은 부위의 고기들은 품절이 금방 되더라고요.
저는 우대갈비도 시켰는데 우대갈비도 카운터에서 골라서 미리 결제하면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해서 가져다줍니다.
테이블에 앉으면 QR Code 큐알코드로 식사류나 음료 등을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계란찜은 상차림에 기본으로 나오고 반찬은 셀프바가 있어서 여러 종류와 쌈류들을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고
테이블값 인당 $10 따로 있었어요.
부처란트 (ButcheRant Homebush)는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다가 그 후로 여러 번 가게 된 정육식당인데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기본적으로 고기 질이 좋고 사장님과 직원들이 참 친절해요.
이 날은 퇴근하고 와서 배고파서 둘이서 엄청 골랐었나 봐요.
미리 안 고르고 모자라서 추가 구매 하려고 하면 저녁시간에는 인기 부위는 품절이 돼서 아예 처음부터 먹고 싶은걸 충분히 고릅니다.
부처란트 (ButcheRant Homebush) 일본산 와규는 가격대는 좀 있지만 그만큼 맛은 보장이라 저는 항상 이걸로 먹어요.
아주 기름지고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죠.
느끼하다 싶으면 셀프바에서 가져온 야채들과 양파, 고추절임과 샐러드랑 먹으면 좋더라고요.
고기 퀄리티가 좋아서 그런지 퇴근하고 소주 한잔 하면서 먹는 고기는 Korean Bbq 진짜 꿀맛입니다.
주방에서 초벌 한 우대갈비가 나왔어요. 시간이 30분은 걸린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바쁜 시간대는 주방에서 나오는 음식들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인 것 같아요. 주방이 손이 느리다기보다 그냥 엄청 바쁜 것 같아요.
시드니는 한국 교민들도 많이 살기도 하지만 Korean Bbq 한국식 바비큐가 외국인들한테 워낙 인기라 손님이 참 많아요.
초벌 해준 우대갈비를 열심히 불판에 구워서 먹으면 진짜 양념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이거 생각나서 사실 부처란트 ButcheRant Korean Bbq 그 후로도 몇 번을 더 방문했는지 몰라요.
양념이 달달 짭조름하면서 두꺼운 고기와 굉장히 잘 어울렸어요.
우대갈비 자체가 기름진 편이라 어쩔 때는 지방이 유난히 많은 우대갈비가 나오면 저는 별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우대갈비를 카운터에서 고를 때 저는 기름 없는 부위로 달라고 말하는데 그럼 알아서 잘 골라서 주세요.
Korean Cold Noodle with soup 물냉면 $14
한국인으로서 고깃집 후식으로 냉면 절대 빠질 수 없죠.
여기 냉면도 맛있습니다. 사진이 없어서 그렇지 부처란트 ButcheRant Korean Bbq를 여러 번 갔는데요,
다른 찌개나 음식들도 맛있었어요. 갈 때마다 터보 같은 90년대 한국 음악 나오는데 꽤 나 신납니다.
분위기도 좋고 고기도 맛있는 홈부쉬 맛집인 부처란트 (ButcheRant Homebush)가 실 때는 예약하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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