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one
친구들이랑 스트라스필드에 새로 생긴 브런치 카페에 다녀왔어요. 후기들도 좋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해서 피자, 파스타 시켜서 먹고 온 후기를 적어봅니다.
Barone Opening Hours
월요일 - 일요일 오전 7:00~오후 10:00
주소: 1 The Boulevarde, Strathfield NSW 2135
저희는 토요일 브런치 예약 없이 방문했는데 실내석 테이블이 몇 개 없어서 하나 남은 자리에 앉았답니다. 굳이 예약은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시드니 브런치카페 Barone는 야외석이 많기 때문에 날씨가 좋으면 좁은 실내보다는 야외석을 이용하는 게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 먹고 싶은 파스타 두 개랑 피자하나 시켰어요. 테이블이 정말 협소해서 다 올라가려나 싶었는데 괜찮더라고요.
시드니 브런치카페 Barone는 메뉴가 대부분 이탈리아 음식들이었어요. 카페라 그런지 오전 7시부터 오픈하고 브런치 먹으면서 보니 커피 손님도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스트라 브런치맛집인 Barone는 음료 만드는 곳과 음식 만드는 곳이 아예 따로 있어요. 음료는 거의 주문과 동시에 빨리 나오는 편인데 음식이 나오는데 좀 느렸습니다.
Spaghetti Carbonara $26
친구들이랑 파스타 시키면 대부분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 이렇게 시키지 않나요 ㅎㅎ 저희는 항상 그렇게 시키게 되는 것 같아요.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가격은 26불이고 재료도 넉넉하게 올라간 편이고 무엇보다 시드니 브런치카페 Barone의 스파게티 면이 참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살짝 간은 싱거워서 테이블 위에 있는 소금 뿌려먹었어요.
Spaghetti Marinara $33
해산물이 올라간 토마토소스의 스파게티 마리나라 가격은 33불 시켰어요. 홍합이랑 새우 오징어등 여러 가지 해산물이 올라가 있어서 푸짐하게 먹은 것 같아요. 이것도 역시 살짝 싱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시드니 브런치카페 Barone 파스타들이 면과 소스는 정말 맛있고 올라간 재료들까지 넉넉한 편이라 좋은데 간이 좀 싱거워요. 테이블에 소금이 있으니 취향껏 뿌려먹었습니다.
스트라스필드 브런치 맛집 바로네 파스타 메뉴 중에 랍스터가 통으로 올라간 토마토소스 메뉴가 있었는데 그게 Barone의 시그니쳐 메뉴인 것 같았어요.
Supreme $32
피자는 호불호 별로 없는 슈프림 피자로 시켰습니다 가격은 32불입니다. 모차렐라치즈에 햄, 살라미 그리고 버섯들과 여러 재료들이 올라가 있고 도우가 직접 만드는 거라 그런지 쫄깃해서 진짜 맛있더라고요. 올리브도 올라가 있어서 저는 올리브만 골라서 친구 다 줬답니다 ㅎㅎ
시드니 브런치카페 Barone 파스타도 맛있는데 좀 싱거운 편이라 강력추천은 아니지만 맛은 있고 여기 피자는 진짜 추천해요! 피자가 가격대도 괜찮고 맛이 조화로워서 추천입니다.
스트라 브런치맛집 Barone는 칵테일등 주류도 팔기 때문에 저녁에 스트라스필드 광장의 불빛을 보면서 한두 잔 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 시드니 다른 파스타, 피자 맛집들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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