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Sydney 카페시드니
카페시드니는 탁 트인 항구 전망의 옥상 레스토랑으로 현대 오스트레일리아 요리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모던한 호주음식점으로 시드니 현지인들과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핫플레이스입니다. 친구가 예약해 준 덕분에 카페시드니 Cafe Sydney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온 후기와 추천와인도 적어보았어요.
Cafe Sydney Opening Hours
월요일 - 토요일 오후 12:00~10:30
일요일 휴무일
주소: Level 5 Customs House, 31 Alfred St, Sydney NSW 2000
카페시드니 Cafe Sydney는 circular quay역에 내려서 바로 보이는 Customs House 5층에 있는 레스토랑이에요. 시드니에서 뷰 좋은 레스토랑으로 인기가 항상 많은 편이라 평일 점심도 예약은 필수니 꼭 예약 후 방문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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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미리 예약해 준 덕분에 카페시드니 Cafe Sydney에서 가장 좋은 뷰를 가진 야외석에 앉게 되었어요. 저도 호주 현지인들한테 이 레스토랑 추천 여러 번 받았어서 궁금했었는데 어쩜 하버브리지랑 오페라하우스가 바로 보이는 시드니시티뷰더라고요.
저희는 알라카르테로 에피타이저랑 메인을 주문했어요. 요리를 기다리는 동안 먼저 나온 와인입니다. (Cafe Sydney 가격들은 사진아래에 적어놓았습니다.)
저희 둘다 스타터로 해산물을 시켰기 때문에 저는 샴페인을 그리고 친구는 화이트 와인을 시켰어요.
시드니 맛집 답게 평일 낮이었는데도 사람 진짜 많았고 회사 점심 식사하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고요. 카페시드니 Cafe Sydney도 3년 연속 Australian Wine List of the Year Awards Best Listing of Australian Wines in Australia에서 상을 받았기 때문에 좋은 와인들이 리스트에 많았어요.
Salmon tartare $30
저는 애피타이저로 연어 타르타르를 시켰어요. 제가 생 연어를 엄청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신선하고 쫄깃하고 드레싱까지 조화로우면서 맛있더라고요. 전채요리로 상큼한 연어 타르타르가 메인요리 전에 식욕을 돋우기 정말 좋았고 샴페인과 페어링까지 좋아서 너무 만족했어요.
Hiramasa kingfish, Raw tuna $36
친구가 시킨 킹피쉬요리 인데요, 한국말로는 킹피시가 부시리라고 부르더라고요. 이것 역시 연어타르타르처럼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확실히 카페시드니 Cafe Sydney 애피타이저들이 감칠맛 나고 산미가 있는 게 술과 함께 먹기 너무 좋은 간으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카페시드니 Cafe Sydney는 뷰만 좋은 게 아니라 음식맛까지 좋아서 구글 평점이 3.2천 개가 넘는데도 평균이 4.5점이구나 싶더라고요.
The Steading Grenache Shiraz Mataró
2018 Torbreck ‘Steading’ Grenache-Shiraz-Mourvèdre - Barossa, SA $120
전채요리를 다 먹고 메인인 고기 요리와 어울릴 와인을 소믈리에 분께서 추천해 주셨는데 Torbreck Barossa valley 2018 The Steading을 가져오셨어요. 저는 쉬라즈품종의 레드와인의 선호하지 않아서 드라이하지 않고 좀 과일향이 많이 나는 라이트바디 레드와인을 원한다고 하니 소믈리에 분께서 자기 믿고 테이스팅 해보라고 해서 마셔봤는데 여기서 인생 레드와인을 만났습니다 ㅎㅎ
쉬라즈 레드와인이지만 풀바디 레드와인의 타닌맛이 전혀 강하지 않았고 가볍게 입안이 향기로워서 너무 맛있는 레드와인이더라고요.
역시 시드니 시티 맛집인 카페시드니 Cafe Sydney는 3년 연속 베스트 와인리스트를 수상해서 그런지 소믈리에 분께서 찰떡같이 맛있는 와인을 추천해 주셨어요.
저와 비슷한 와인 취향을 가지신분은 저 와인 완전 추천입니다.
Beef tenderloin, red wine jus $47
저는 메인으로 안심 스테이크를 시켰어요. 미디엄레어로 정확하게 그릴 되었고 안에 육즙이 가득한 고기 질감이 느껴지는 식감이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이에이지드 스테이크를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지 않아서 그런지 카페시드니 Cafe Sydney의 안심스테이크 완전 제 스타일이더라고요.
알고 보니 카페시드니 Cafe Sydney 시드니 스테이크 맛집이에요.
Black Angus Scotch Fellet
친구는 카페시드니 Cafe Sydney의 이날의 요리 중에 블랙 앵거스 스카치 필렛스테이크를 골랐어요. 제가 고른 안심스테이크보다 꽃등심부위라 그런지 더 기름기가 적절히 섞인 식감이었습니다.
스테이크와 와인 페어링의 궁합이 너무좋아서 둘이서 꽤 많이 마시고 시드니맛집을 즐기고 왔습니다.
Creamed potato $12/ Salad $14
메인과 함께 먹을 사이드로 매쉬포테이토랑 샐러드를 시켰어요. 크리미 한 질감을 정말 잘 표현한 사이드로 스테이크와 함께 먹기 좋았고 치즈가 잔뜩 뿌려진 샐러드는 입가심으로 상큼하게 잘 먹었어요.
시드니 뷰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시드니 Cafe Sydney의 런치 후기는 맛과 뷰 다 잡은 시드니 시티 맛집이다!입니다.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를 마주 봐서 그런지 분위기도 굉장히 좋은 시드니레스토랑이고 뷰뿐만 아니라 음식까지 너무 맛있어서 솔직히 좀 놀랐어요. 그래서 호주 현지인들이 많이 추천하는 시드니 레스토랑이구나 싶더라고요.
호주 시드니 여행오시면 꼭 와야 하는 필수코스로 시드니 맛집인 카페시드니 Cafe Sydney 강력추천합니다.
↓ 시드니 시티 뷰 맛집 후기들 보러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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